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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7년 여름 군산 여행으로 묵은 세빌스 호텔

by 통합메일 201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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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행을 간 적이 있다.

그때 묵은 세빌스 호텔이다.

호텔스 닷컴 어플을 이용해 예약했고

군산 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도 참 좋았다.

하지만 이성당이라든지 유흥가와는 좀 거리가 떨어져 있었다.

특히 군산 신도시랑은 거리가 많이 먼 것 같았다.




시설 깔끔했고,

주차장도 참 좋았던 기억이다.





이성당에 갔다가 걸어서 돌아오는 데

길이 익숙치 않아서 지도를 보고 감에도 불구하고 길을 잃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발견한 호텔 네온싸인이 반가워서 찍어두었다.


여담이지만,

아무래도 군산도 바닷가니까 회를 좀 기대했는데

군산의 횟집들은 모두 머릿수로 가격을 책정하는 것 같았다.

1인당 35,000원 정도를 부르는 것 같았고,

회 보다는 스끼다시를 푸짐하게 내놓는 스타일


강릉 주문진에서 두 사람이 한 접시 가득 광어회를 먹고 소주 두 병을 마시고 매운탕까지 먹은 다음

45,000원을 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많이 아쉬웠다.

하기사 다 그렇게 팔면 뭐가 남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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