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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청주시 산남동 <노세마야 매운갈비찜>(123신수원갈비찜)

by 통합메일 201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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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 산남동 먹자골목 쪽으로 자주 가는 편이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음식점과 주점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확실히 그 골목이 은근히 술집도 많이 들어서고 하는게, 갈 수록 술집 골목으로 변해가는 기분이다. 그런데 바로 앞이 검찰청과 법원이라서 좀 아이러니 하기도 하다. 법원과 검찰청 앞마당에 술집 골목이 들어선다니 말이다. 하하하.







사진은 뭐 별로 못 찍었다. ㅠ




이것도 거의 다 먹다가 찍었다 하하하하


우리가 먹은 것은 보통맛이었다.


나는 매운음식을 엄청도 아니고 그냥저냥 좋아하는 편이다. 이 날 먹은 매운갈비찜 보통맛은 <맛있는 매운맛>이라는 추상적 기준으로부터 +1 +1 정도 매웠던 것 같다. 처음에는 맛있게 먹다가, 나중에는 매운 맛에 잠시 쉬었다가 또 다시 먹게 되는 그 정도의 맛이다. 얼큰해서 술안주로는 아주 끝내줬던 것 같다.


11명이 먹었는데 계산은 123,000원이 나왔다. 소주를 8~10병 정도 먹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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