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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3

[만년필]펠리칸 4001 블랙 병잉크와 파카 큉크(Quink) 블랙 병잉크 비교 [Pelikan 4001 vs PARKER QUINK]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옛날부터 생각해왔던 만년필 잉크 비교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펠리칸 M400으로 입문하면서 각종 블랙 잉크들의 스펙상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펠리칸 4001만을 근 6년 동안 썼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큉크를 사게될 기회가 있어서 큉크를 한 병 써보고 잇는 중이지요. 두 잉크는 같은 블랙이기는 하지만 성격이 상이하게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외관을 보면 사진상으로는 큉크가 더 크게 나왔지만 스펙상으로 볼때 큉크: 57ml 펠리칸: 62.5ml 로서 펠리칸의 잉크가 양이 더 많습니다. 5ml정도의 차이가 난다는 것인데, 이것은 일반적인 카트리지용 만년필을 6~7번 정도? 충전할 듯 하고요. 퓰런저 방식의 만년필이면 뭐 한 3~4번? 정도 충전 할 것 같습니다. 체감될만한 .. 2013. 12. 2.
아마존 재팬에서 파이로트 헤리티지 92 만년필 배송대행 구입기 아마존 재팬에서 파이로트 헤리티지 92 만년필 구입기 안녕하세요. 따가리샷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에 아마존 재팬에서 파이로트 헤리티지 92를 구입했는데 드디어 어제 도착을 해서 구입기를 써보겠습니다. 원래 데몬에는 별로 취미가 없었는데 블랙 반투명은 좀 끌리더라고요. 제가 꼽은 매리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블랙 반투명 2.피스톤 필러 방식 3.14K 닙 4.저렴한 가격 일본펜들은 싼 값에 금닙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들 하시더군요. 현재 가지고 있는 펜은 1.펠리컨 M400 EF 2006년인가 2007년에 18만원에 구입 2.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EF 2009년인가 2010년에 12.5만원에 구입 3.라미 사파리 EF 2013년에 3.5만원 정도에 구입 이렇습니다. 모두 20만원 이하의 .. 2013. 10. 5.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EF 만년필(펠리컨 M400과의 비교) 토요일 아침 자고 있는데 택배가 왔습니다. 실로 기습적인 택배였죠. "야 너 12만9천원짜리 뭐 샀어?" 어머니께서 방문을 열고 들어오셨습니다. 어머니께 맞으며 포장을 뜯었습니다. 세관 때문에 그런지 겉봉에 가격이 적혀 있더군요. 재X나인에서 주문했습니다. 일본에서 오는 것 같길래 좀 늦어질 줄 알았더니 이렇게 와 버렸군요. 일요일에 주문해서 토요일에 받은 정도.. 한 6일 걸린건가 싶네요 무슨 합병인가 행사한다고 토요일/일요일 사이에 5% 할인쿠폰을 준다는 걸 본게 화근이었습니다. 낼름 지르고 말았네요. 돈 많이 써줘서 고맙다고 샤프를 하나 얹어줬습니다. 8만원 이상 사면 주는 거랍니다. 동생이 구경 한다고 한번 줘보라고 하더니 이내 달라고 해서 그냥 가지라고 했습니다.. 애초부터 그럴 속셈이었겠지요... 201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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