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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5

도대체 감히 누가 정몽준을 무시하는가? 2014년 64 지방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무수한 지자체에서 지자체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앞두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가장 큰 판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현 서울 시장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대결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05월 24일 현재 필자가 수집할 수 있었던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를 비웃는 별명은 다음과 같다. 몽즙기, 몽연자실, 몽물바다, 정몽즙, 울몽울몽, 집안몽신, 몽심은데 몽난다, 몽신창이, 몽설수설, 몽탈붕괴, 몽난이, 몽충이, 정신이 몽몽하다, 몽들몽들, 몽망진창, 몽가루, 몽롱몽롱, 몽탈붕괴, 몽가일몽, 몽놓아 울다, 구운몽준, 즙몽지교, 몽져 눕는다, 몽라구요? 잘 몽들었습니다, 정몽쥬스, 몽중한, 몽정준, 몽알몽알, 몽필.. 2014. 5. 24.
2014년 64지방선거 사전투표제를 알아보자(부재자 투표와의 차이점) 2012년인가 그래 2012년이었을 것이다. 그 해 나는 고시원에서 한 해를 보냈다. 충북 보은 속리산 기슭에 있는 속리산제일고시원이라는 곳이었는데, 정말이지 시골도 너무 시골이었다. 일 년 정도 살다보니 그냥저냥 제 집처럼 되어서 살만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살았는지 싶다. 하긴 또 어찌 생각하면 공기 좋고 그냥저냥 좋았던 것도 같고. 그래도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자신이 없다. 하여간 그 당시에 나는 처음으로 부재자투표라는 것을 해보았다. 그게 뭐냐하면 자신의 주민등록지를 떠나 있는 사람의 경우 미리 자신이 부재자임을 신고함으로써 자신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라고 할 수 있겠다. 당연한 말이지만 당시 고시원에 거주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집을 떠나온 사람들이었고.. 2014. 5. 22.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외압으로 제작중단 논란(6월 14일 방송 예정) SBS의 인기 취재프로그램인 내가 참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런저런 재미있는 소재들을 매우 실감나게 다뤄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건에 접근해 들어가는 방식에 있어서 상당한 중립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보이기 때문 그런데 오늘 이 프로그램이 제작 중단을 요구받는 외압을 받았다는 뉴스가 뜨기 시작했다. 그것이 정치적 편향을 가진 외압인지는 확인하지 못하였으나, 지방선거를 앞둔시점에서 현 정부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소재를 다루게 되면, 이래저래 본의 아니게라도 선거에 영향을 주게 될 수 있고, 그러한 결과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송 제작을 '중단'할 것을 제작본부장으로부터 지시받았다고 SBS PD협회의 성명에 따르면 알려졌다. (http://news.khan.co.kr/kh_news/.. 2014. 5. 21.
홍순규 충북 교육감 후보님 문자 좀 그만 보내세요(선관위는 뭐하나) 선거철이라 그런가.. 이런 문자가 자꾸 온다. 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을까? 내가 충북도민이라는 것과 내가 투표가능연령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솔직히 많이 불쾌하다 삐지신 모양이다. 이라는 단어를 쓰면 상대적으로 이 엄청나게 돋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걸 모르시는 모양이다. 이기용 교육감이 3선 한 충북교육.. 할 만 해 보이셨을 터.. 그럴 법도 하다고 생각은 된다. 하지만, 정치인의 홍보 문자 받고 기분 좋아할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될지는 참 의문이다. 그러니 이런 문자도 보내시고.. 그걸로 언론도 타고 그러시겠지.. 어이구 선관위는 뭐합니까 201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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