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는데
뭔가 큰게 빠졌다는 생각이 들어 뭔가 생각해보니 여권이다.
하하하하하
배 타고 가다 보니.. 뭔가 국외여행 같지 않은 느낌이라...
아무튼 나는 늘 증명사진이든 여권사진이든 내가 찍어왔으니
이번에도 내가 만들겠다고 생각했다.
사진을 새로 찍기는 귀찮고
그냥 가지고 있는 파일을 수정하여 만들기로 했다.
우선 포토샵을 열자
Ctrl + N
을 눌러서
새로운 문서를 만들어준다.
여기서 설정값이 중요
가로 15 cm
세로 10 cm
Resolution(해상도) 300 pixel/inch
배경색은 흰색
이렇게 해서 빈문서 하나를 만들어 준다.
위 값은 좀 엉성하긴 한데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이번에는 사진 파일을 불러들여서 사이즈를 변경해준다.
상단 메뉴 중에 Image라는 메뉴를 누르고
image size를 선택한다.
단축키는 ctrl + alt + I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바와 같이
가로 3.5
세로 4.5
DSLR 이미지 사이즈 때문에 완벽히 맞아들어가진 않는다.
귀찮아서 그냥 냅뒀는데
꼭 맞추고 싶다면 Crop 툴을 이용하여 사진 하단을 조금 잘라내는 것도 방법이다.
Crop 툴 선택하여 가로 세로 길이 설정하고 자르면 딱 맞게 자를 수 있다.
3.5 x 4.5로 사진이 줄어들었다.
이대로 갖다 붙여도 되지만..
그랬다가는 사진 윤곽이 없어서 자를 때
애로사항이 꽃 필 수 있기 때문에
가장자리에 라인을 그어주기로 하자.
Ctrl + A 를 눌러 전체 선택
상단메뉴 Edit선택하고 Stroke 눌러서 선을 그어준다.
이렇게
그런 다음 Ctrl + C 눌러서 복사한다음
아까 만들어둔 빈 문서에 갖다 붙인다.
갖다 붙였으면 그 사진에 대고
Ctrl + Alt + Shift + 마우스 드래그 하면 착착 복제가 된다.
전체 화면은 이런 느낌이다.
이미 레이어 병합까지 마친 상태
JPG 등으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레이어 병합을 해야 한다.
우측 하단에 보이는 레이어 창에서 우클릭하여
Merge visible을 선택하면
레이어가 합쳐진다.
(공개되고 있는 레이어들을 일괄합친다는 말)
합쳐지면 레어창에 이렇게 표시된다.
그런 다음 저장을 하자.
그냥 해도 되지만
shift + ctrl + s를 눌러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는 게 좋은 습관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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