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램 추가하기(한성 U44X, 삼성202B)

노트북 램을 교체하기

하나는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한성 포스리콘 U44X SSD모델

하나는 학교에서 지급한 삼성 202B

한성 제품은 셀러론 CPU를 사용하고

삼성은 모바일 i5 CPU를 사용한다.

둘 다 램은 4G였던 상황이었다.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으나

다중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인코딩을 하거나 할 때는 확실히 아쉬운 점이 있어서 램 추가를 결정했다.

8G램 하나를 사서 한성에 끼우고(한성 제품은 램 슬롯이 하나 뿐이다.)

뽑은 4G 짜리 램을 삼성에 끼우기로 했다.

그럼 둘 다 8G의 램을 가지게 된다.

우선 한성부터 수술을 시작한다.

하판을 다 뜯어야 한다.

나사 풀기의 여정이 시작

개봉 확인씰을 뜯어내자

AS 수용 여부와는 무관하다.

나사를 풀기 시작한다.

나사가 꽤 많다.

나사의 종류가 두 종류이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을 필요가 있다.

다 뜯었쪙

배터리가 팜레스트 부위에 있는 건가?

하여간 정가운데에 램슬롯이 보인다.

양쪽에 있는 걸쇠를 제껴주면 램이 툭 튀어 올라온다.

새로운 램을 비스듬하게 끼우고

눕혀주면 된다.

이렇게 딸깍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눌러주면 끝

부팅을 해보니 8G 램이 잘 잡혔다.

32비트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면 3.2기가인가 그 이상의 램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램을 쓴다면 64비트 운영체제가 필수적이다.

이어서 삼성 노트북 202B도 작업을 했는데

하드랑 메모리를 바꿀 수 있는 슬롯이 딱 있기 때문에 뭐 딱히..

나사 하나만 풀면 열 수 있어서 교체가 매우 편했다.

그나저나 하드 자리를 보니 SSD를 사다 끼울까 하는 생각이 솔솔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