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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신혼여행을 위해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하러 갔다.
세상에 운전면허증 따려고 2004년에 운전면허 학원 다니던 생각이 엊그제 같은데
국제운전면허증이라니 이걸 쉽게 할 수 있는 것인지
후기를 찾아보고 방문했다.
여권과 면허증과 사진과 돈을 가져갔다.
수수료는 8,500원.
마침 청주 갈 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가서
8시50분에 업무 시작하자마자
들어가서 미리 번호표 뽑아놓아서
빠르게 처리를 할 수 있었다.
시간은 10~20분이 걸렸던 것 같다.
국제면허증을 받았는데
두툼한 종이로 만들어진 수첩 같았다.
해외에 나갔을 때는 이 국제면허증이랑 대한민국 면허증을 같이 제시해줘야 한다.
해외에서 경찰에게 검문을 받거나 한 적은 없지만
적어도 렌터가를 빌릴 때는 두 가지를 다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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