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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of Duty Ghosts (콜 오브 듀티 고스트)가 떴네요

by 통합메일 201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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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FPS를 즐기는 인간이 되었습니다.

사실 콜오브듀티 시리즈를 접하게 된 것은 몇 년 되지 않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모던 워페어2가 나왔을 때 인터넷의 뜨거운 반응.

그게 최초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때도 컴퓨터 사양이 여의치 않아 그냥 묵묵이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바라봤죠.

그러다 컴퓨터를 바꾸고 사양이 좋아지니 슬슬 FPS 쪽으로 관심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배틀필드3를 해보고는 게임 그래픽이 이렇게 좋아졌구나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바로 모던 워페어2, 모던 워페어1, 블랙옵스, 월드 앳 워 등등을 줄기차게 깨나갔습니다.

얼마 전부터 콜오브듀티 코스트 제작 소식이 들려오더니 드디어 발표가 된 모양이로군요.


고스트라는 캐릭터는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서 아주  의미있는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제가 뭐 이 시리즈의 스토리에 대해서 그렇게 빠삭하지는 않지만,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더라도

게임을 하다보면은 제작자나 스토리 자체가 이 캐릭터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애정을 알 수 있겠더라고요

실제로 유저들도 고스트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매우 큰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모던워페어3에서 고스트가 그 장군에게 죽었을 때 엄청나게 큰 상실감을 공유했던 순간들을 목격했드랬답니다.

아무래도 제작사에서도 그런 팬들의 심정을 염두에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플레이를 해보지는 못했고, 시험 때문에 당분간은 플레이 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익히 듣던대로 권장사양이 후덜덜한 모양이더군요.

일단 어둠의 경로 다운 용량이 근 30GB에 육박하고요.

램 8기가가 안되면 실행이 안 될 수가 있어서 램픽스 패치가 필요할 수 있고, 그래도 또 안 될 수도 있고..

제 사양이 i5-2500K(샌디브릿지), 8G 램(와우 턱걸이;), 5770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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