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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2

2014년 64지방선거 사전투표제를 알아보자(부재자 투표와의 차이점) 2012년인가 그래 2012년이었을 것이다. 그 해 나는 고시원에서 한 해를 보냈다. 충북 보은 속리산 기슭에 있는 속리산제일고시원이라는 곳이었는데, 정말이지 시골도 너무 시골이었다. 일 년 정도 살다보니 그냥저냥 제 집처럼 되어서 살만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살았는지 싶다. 하긴 또 어찌 생각하면 공기 좋고 그냥저냥 좋았던 것도 같고. 그래도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자신이 없다. 하여간 그 당시에 나는 처음으로 부재자투표라는 것을 해보았다. 그게 뭐냐하면 자신의 주민등록지를 떠나 있는 사람의 경우 미리 자신이 부재자임을 신고함으로써 자신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라고 할 수 있겠다. 당연한 말이지만 당시 고시원에 거주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집을 떠나온 사람들이었고.. 2014. 5. 22.
홍순규 충북 교육감 후보님 문자 좀 그만 보내세요(선관위는 뭐하나) 선거철이라 그런가.. 이런 문자가 자꾸 온다. 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을까? 내가 충북도민이라는 것과 내가 투표가능연령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솔직히 많이 불쾌하다 삐지신 모양이다. 이라는 단어를 쓰면 상대적으로 이 엄청나게 돋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걸 모르시는 모양이다. 이기용 교육감이 3선 한 충북교육.. 할 만 해 보이셨을 터.. 그럴 법도 하다고 생각은 된다. 하지만, 정치인의 홍보 문자 받고 기분 좋아할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될지는 참 의문이다. 그러니 이런 문자도 보내시고.. 그걸로 언론도 타고 그러시겠지.. 어이구 선관위는 뭐합니까 201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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