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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청주 더덕솥뚜껑삼겹살 서문점 방문 후기

by 통합메일 201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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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12월


결혼식을 마치고 청주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었고


너무나도 심신이 피로했던 우리 부부는 고기를 먹자고 결의한 뒤


청주 삼겹살 거리까지 가서 삼겹살을 먹었다.


삼겹살 식당이 참 많았는데 그 중에서 좀 특색있게 생긴


더덕 삼겹살 집으로 들어갔다.




패딩 자켓을 봉다리에 넣어서 오염을 막고 먹었다.


고기를 좋아하는 나인데 이런 것은 또 처음 본다고 말했더니


아내는 아니 어떻게 이걸 처음 보냐고 그러더라.







지금 보니 참 굿.


역시 더덕이 특색이다.




사실 근데 더덕 말고는 좀 평이한 수준이랄까.


더덕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우리 내외 모두 더덕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아내가 특히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비싸게 먹었다기 보다는 그냥 제값 주고 먹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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