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즐겨찾기]스마트폰 휴대폰 구입 호갱방지 구역 위키폰(123대란)

휴대폰 시장에 빙하기가 도래했다는 탄식이 흘러나오기 시작한지는 꽤 오래되었다. 사실 뭐 그런 얘기가 나오다보니 빙하기 아닌 적이 언제 있었냐는 비아냥이 반박으로 제기될 수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예전보다 스마트폰 사기가 더 어려워진 것 같다는 것이다. 예전에도 호갱질이 횡횡하기는 하였으나 그래도 뽐뿌 같은 사이트 하나만 알고 있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폰 구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방통위의 보조금 단가 제한에 더불어, 통신사의 요금제 장난질 혹은 위약금 장난질, 할인요금반환제도 같은 것들 때문에 폰 구입이 힘들고, 거기다가 폰파라치라는 사람들 때문에 갈수록 정책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적당한 가격의 폰이 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통해 주어진다면 좋을 것이지만, 일단 스마트폰의 생산 단가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는 이러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의 적정 가격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인간이 결코 도달할 수 없는 무지의 진리처럼 여겨지는 것이고, 그러한 진리에 도달은 도외시된 채 서로 각자의 정보들을 품고 공개하지 않으며 치열하게 격투하는 아비규환이 연상되는 게 작금의 스마트폰 시장이 아닌가 한다. 누군가는 비싼 값에 스마트폰을 사서 호갱이 되는 것이고, 누군가는 싸게 잘 사게 되는 것인데 그 결과를 좌우하는 것이 그리 건전하다거나 바람직해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하여간 이러한 세태에서 남들보다 더 알뜰하게 폰을 구매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호갱은 되지 않는 방향을 추구하는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어 추천한다.

http://www.wikiphone.co.kr/main/main.asp

메인이 떠있는 커다란 글들부터 의미심장하다.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 모음 (초보용)

http://www.wikiphone.co.kr/rate/rate_view.asp?scs_cd=R201205000030

노트 지투 대란 사건의 전말(123대란의 전말)

http://www.wikiphone.co.kr/community/com_view.asp?seq=1577

이것은 2014년 1월 23일 있었던 갤럭시 노트와 G2가 엄청나게 싸게 풀렸던 사건을 말하는 것이다. 나도 한 번 읽어봐야겠다. 내 폰 약정은 4월에 풀리지만 어쩐지 속이 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