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없이 사이트 우회하기 위한 프록시 URL들
프록시, 요새는 우회사이트라는 이름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어릴 때는 그냥 프록시 프록시 하다보니 우회 사이트라는 이름 전에 그냥 프록시라는 이름으로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우회사이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특정 사이트에 접속할 때 그냥 곧바로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또는 해외에 있는 서버를 경유하는 방식으로 우회해서 접속을 하는 것이다.
보통은.. 국가 정책에 의해서 국가 전산망이 제한해 놓은 야동사이트 같은 유해사이트에 접속할 때 많이 사용되는 방식인데 그 외에도 이유 없이 차단된 사이트들의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서 쓰인다. 뭐 하긴 그게 그건가. 하여간 warning.or.kr이라는 URL에 의해서 자신이 원하는 사이트가 접속 차단된 상황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프록시 또는 우회사이트라는 이름을 떠올리거나 접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여기서 소개하는 것처럼 일반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아래의 URL에 접속해서 우회하는 방법도 있고, 요새 많이 알려진 것처럼 파이어폭스나 크롬과 같은 특정 웨브라우저의 경우에는 자체적인 애드온을 통하여 부가기능으로서의 프록시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도 하다. ultrasurf라는 프로그램도 매우 유명한 것 같다.
이 페이지에서 소개하는 프록시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해당 프록시 사이트에 접속하고, 그 페이지에 있는 빈 칸에 자신이 접속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URL을 입력한 뒤에 Go~버튼을 누르기만 하면된다. 혹은 엔터를 누르던가.
아래의 URL의 출처는 http://proxy.web2r.net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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