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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티눈 치료 후기(냉동치료)(제천 맑은 피부과) 자전거를 타다 보니 그래서 그런지(그래서 그런가?) 오른쪽 발바닥에 티눈으로 보이는 게 세 개나 생겼습니다. 귀찮아서 오랫동안 고민했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발바닥 티눈 자가 치료 사진도 무던히 검색하고 ㅎㅎ (롱노우즈로 티눈 뽑아 내는 사진은 진짜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합리적으로 현대 의학의 힘을 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제천 두손 메디컬 빌딩에 있는 맑은 피부과! 의사 선생님께서 제 발바닥을 보시더니 보통 발바닥에 이렇게 티눈이 모여서 나는 경우는 드문데.. 티눈인지 사마귀인지는 잘라봐야 알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단 커팅을 하고 그 다음.. 냉동치료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냉동치료에 대한 후기를 좀 찾아 읽었었는데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후기가 많아서.. 2017. 4. 27.
제천 행복이가득한치과 스케일링 스케일링을 받으려 했는데 한미치과인가 그곳은 인기도는 좋은데 그마만큼 예약이 장난이 아니었다. 예약도 초진은 금요일에만 올 수 있었다. 대체 얼마나 장사가 잘 되는 건지. 그래서 법원 사거리 쪽에 있는 행복이가득한 치과로 전화를 했더니 흔쾌히 당일 진료가 가능했다. 오후 5시 고고 내부는 꽤 한산했고, 손님도 그리 많지 않았다. 스케일링에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였고.. 5시에 도착해서 다시 돌아오니 5시30분 정도였다. 치과진료 이렇게 스피디하게 해본 것도 처음인 듯. 2017. 3. 23.
라이징테크 바비온 바리깡 SBC-650 티타늄 이발기 투블럭을 하게 되면서 뭔가 옆머리 정도는 셀프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발상에 이르게 되었고, 이발기를 검색하게 되었다. 가장 많이 사는 것들 중에서 가격대가 중간 정도 되는 게 그래도 내구성이라든지 이런저런 면에서 괜찮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 중에서 고른 것이 바비온 SBC-650이다. 뭐 이런 느낌.. 미용실에서 우리가 봐오던 그 물건이다. 자세히 보니 엄청 대단한 원리는 아니고 세라믹 날의 절삭력을 이용한 것인 듯 내부 구조도 매우 단순했다. 모터의 회전에 따라 캠축이 비대칭 회전을 하게 되면 그게 좌우 운동을 만들어 낸다. 캡을 끼우지 않고 그냥 가장 길어 보이는 1.9mm로 옆머리 한 번 슥 올렸다가 엄청 난감해졌다. 주변이랑 길이 맞추느라 진땀.. 오늘은 3mm로 도전해봐야겠다. .. 2017. 2. 22.
토픽 플라이 페이퍼 펑크패치(Topeak Flypaper patch kit) 토픽 플라이 페이퍼 펑크패치(Topeak Flypaper patch kit) 번개표 펑크패치 킷 본드가 바닥나서 토픽으로 한 번 사봤다. 어쩌다 이걸 사게 됐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어디서 주워들었던 것도 같은데 기억이.. 3,500원에 6pcs라 좀 비싼 감도 있긴 하지만 (번개표처럼 펑펑 쓰지는 못한다는 거지) 따로 본드를 바르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서 3개 구입했다. 정말 작다 케이스 안에는 설명서, 패치, 사포가 전부다. 설명서도 간단하다. 사포질 하고 붙이고 1붙 동안 압력 바람 넣어가 끝이다. 그리고 반투명이라서 붙이니까 정말 예쁘고 깔끔하게 붙는다. 1분 동안 붙잡고 있는게 귀찮아서 그냥 엉덩이로 깔고 앉았다. 고압 테스트는 못했지만 바람을 넣었을 때 바람이 새는 소리는 나지 않았다. 훌륭.. 2017.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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