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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66

넷플릭스 더크라운(The CROWN)에 대한 나의 감상과 평가(조지 6세에 대한 연민을 선사하는 드라마) 더 크라운 - 나무위키 조지 6세가 서거하자 맏딸인 엘리자베스가 왕으로 즉위한다. 군주로서의 의무와 한 인간으로서 갈등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엘리자베스 2세의 인생을 그린 드라마. namu.wiki 이 드라마는 2016년 11월에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다른 넷플릭스 드라마들을 보면서 볼까 말까 함께 고민을 많이 하기도 했으나 결국 미루고 미루다 최근에까지 보지 않고 있다가, 드디어 보게 됐는데, 와우 내가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 하고 후회가 막심한 드라마다. 흔히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고 하면 작품이 밋밋하고 식상하여 프로그램들의 퀄리티가 하향 평준화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기 쉬운데, 이 작품은 절대 그렇지가 않다. CG를 잘 써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으나.. 전쟁 회상.. 2020. 12. 14.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 모술(MOSUL) 후기 모술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영화의 제목이 특이한데, 이라크의 지명이다. 이라크 북부 니느위 주의 주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400km 떨어져 있고 인구는 180만명으로, 이라크 북부의 중심 도시이다. 바그다드와 마찬가지로 시가지는 티그리스 강 양안을 끼고 조성되어 있다. 서안의 메디나 (구도심)에는 베쉬타브 성채와 앗 누리 모스크, 성모언약 교회 (앗 사파 성당) 등의 중세 건축물들이, 동안에는 주명의 유래이기도 한 니네베 유적이 신도심 한복판에 남아있다. 전쟁 전에는 아랍인, 아시리아.. 2020. 12. 3.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여자친구와 함께 보러 갔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여친도 이런 SF물을 좋아하나 싶어서 매우 반가웠드랬다.그런데 막상 트랜스포머 포장지를 벗겨보니 이렇게 집중이 안 될 수가 없다.기분탓인가 생각을 했지만 전혀 기분탓이 아니다.어쩌면 이 작품이 트랜스포머 최초의 작품이었다면 좀 신선함을 가져갈 수 있었겠으나이미 여러 작품들을 통해서 트랜스포머에 적응이 된 관객들을 상대로 이런 만만한 전개를 펼치는 것은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2017. 6. 29.
영화 Father And Daughter를 보고 영화 Father And Daughter를 보고(시간과 상상의 경계에 찍히는 발걸음) 마음이 텅 비어 숱하게 남자들을 갈아치우는 여자는 오늘도 술집에서 누군가를 만나 밤길을 걷는다. 밤 길, 밤 길.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을 길은 여자의 집 앞에서 끝이 난다. 여느 남자들과는 달리 그녀는 이번에는 “라면 먹고 갈래?”를 시전하지 않는다. 필요한 것은 미래. “내일은 뭐해요?.”라는 말이 그들의 미래를 하나로 묶어 주었다. 나는 상상을 해본다. 좋아하는 여자를. 그리고 그녀의 집 앞에서 돌아서서 나의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나는 그녀의 방을 알고, 그녀의 방에서부터 나의 집으로 오는 가장 좋은 루트를 알고 있다. 어두컴컴하다가도 때로 가로등 불빛이 짙어지기도 한다. 지금의 서술은 이루어지지 않은 일.. 2016.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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