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리 철학33 사진생활과 중용(中庸) E마트 주차 알바를 2달 해서 DSLR 카메라를 사고 어느덧 본격적으로 사진을 취미로 삼은 지 어언 6년째입니다. (6년 동안 어디 일면 한번 못 올라가봤네요;;) 지금은 큰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시큰둥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그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군요. 오늘은 일어나서 간만에 SLRclub 사진들을 보다가, 전부터 생각해오던 것을 글로 한번 풀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개념화 시켜야 할지가 참 난해한데.. "무엇을 위한 사진이냐하는 것이겠죠." 세상에는 카메라가 많고, 그 카메라 만큼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진은 모든 이에게 엄청나게 다르게 다가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어쩌다 마주치게 되는 오래전 찍은 추억의 단체사진 한 장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매일매일 생계의 수단.. 2010. 9. 26. 이전 1 ···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