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산동 일산해수욕장 모나리자 모텔 성수기 7만원

울산 일산해수욕장에 놀러가서 모텔을 잡는데

남자3명에 10만원 12만원 막 이렇게 부른다

성수기라고 만원씩 더 붙이는 건지

하여간 집단적으로 단합을 해서는 여행객들의 호주머니를 털려고..

올레모텔, 타임모텔 등등을 돌아본 것 같은데 다 비쌌다

민박은 아예 검색이 안 되고

펜션을 검색해보니 위 지도에 보이는 7년만의 외출이라는 게 있는데

가격이 후덜덜덜하다.

그러다 찾은 게 모나리자 모텔이다.

시설은 그냥그랬는데

나는 뭐 어차피 공간만 있으면 되고

벌레나 없으면 되지 시설이야 별로 개의치 않는다.

무엇보다 6층에서 바라본 아침의 일출은 절경이었다.

일반실이 7만원짜리가 있고 8만원 짜리가 있는데 그냥 7만원 짜리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