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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네고 코리아 퓨어 고릴라 4D 갤럭시 S8 0.21mm 강화유리 풀커버 부착 후기

by 통합메일 201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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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살 때 부착받은 강화유리가


두번 연속으로 깨지면서


이번에는 그냥 큰맘 먹고 따로 제품을 사서 부착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아오 그냥 무료로 붙여준 것도 아니고 내 돈내고 붙인 건데도 자꾸 깨지니까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번에 구입한 네고 코리아 퓨어 고랄라 강화유리 글라스


4D 성형이라고 한다.


왜 4D인지는 모르겠다.


잘해야 3D가 아닌가 -_-;


하여간 그 중에서도 제일 비싼 0.21mm로 준비했다.


내 터치감은 소중하니까


한 장에 3만원도 넘는 제품이기 때문에 잘 붙일 수 있을지 심장이 쫄깃해졌다.








알콜 스왑가 극세사 융이 들어있고,


제품 부착을 도와주는 유튜브 영상을 참고했다.


아 물론 설명서도 동봉되어 있다.


아... 가장 중요한 팁이라고 한다면 


제품을 부착할 때 먼지가 발생하면 스카치 테이프로 한번씩 찍어서 떼어주면 된다는 것.




이전에 사용하던 강화유리다..


화강암에 떨어뜨렸더니 사정없이 깨졌다.


하긴 어떤 강화유리도 이 정도의 타격에는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깨지기 이전에도 강화마루에 떨어뜨렸다가


모서리 깨져서 이미 실금이 제법 간 상태였다랄까.





한방에 제법 완벽하게 부착되었다.


운이 좋았다.


와이프 제품은 도중에 실수가 있어서


먼지가 비산하는 바람에 낭패였다.


스카치 테이프로 간신히 겨우겨우 붙였다.


터치감 향상을 위한 도트가 적용되어 있지만


예전에도 자체 도트가 적용된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그게 별로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았다.


화면을 켜면 인식하지 못할 정도이기도 하고 말이다.


여튼 지금까지는 꽤 만족스러운 느낌이 든다.


케이스랑 궁합이 맞지 않는지


키패드 부위가 살짝 들뜨는가 싶기도 했으나


사용하면서 완전히 밀착이 되는 기분이다.



처음 부착했을 때는 내부에 기름기 같은 게 보이기도 했으나


이것도 하루 정도 지나니까 자체 증발한 것인지


아니면 점착제의 일종인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완전히 제거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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