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원: 뼈다귀 해장국, 한우소고기해장국, 선지해장국, 콩나물해장국, 매생이굴해장국, 소머리국밥, 내장탕, 올갱이해장국 김치찌개, 떡만두국
-멍게비빔밥: 10,000원
-13,000원: 삼계탕, 도가니탕, 생삼겹
-25,000원: 굴무침, 황태구이, 제육볶음
-도가니수육: 30,000원
-홍어삼합: 50,000원
-홍어회: 30,000원
닭볶음탕: 30,000원, 35,000원
소주: 4,000원
맥주: 4,000원
음료수: 2,000원
냉면: 7,000원
냉모밀: 8,000원
서빙에 대해서는,, 밑반찬 리필이 셀프 서비스였던 것 같다. 우리는 리필을 안 해서 딱히 대거리할 필요가 없었으나, 셀프 서비스인 걸 모르고 주문하는 손님들에게는 아주머니께서 상당히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셨다. 하기사 한 둘이 아닐테니.
맛있었다. 뜨끈하고 얼큰했다. 추운 날씨에 밖에서 오래 떨고 먹는 거였는데 일종의 축복처럼 느껴졌다. 어떻게 보면 약간 맛이 강하다고 볼 수도 있다.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미료를 많이 넣었나?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확히는 나도 모르겠다.
확실히 얼큰해서, 먹다가 살레가 들리지 않게 조심해야 했다. 코로나 시국에서는 특히나 식사 중의 사레는 상상하기도 싫다.
근데 8,000원이면 조금 더 푸짐해도 좋았겠다는 생각은 분명히 든다. 하기사 그러기엔 메뉴가 너무 다양한가. 하여간 나는 뼈다귀해장국을 별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한우소고기해장국을 주문했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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