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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어둠이 따스하게 작용하는 공간이었다.
처음 입장에서 나올 때까지 서비스적 차원에서 어떤 불쾌감이랄지 혹은 문제점을 느끼지는 않았다. 어쩌면 저러한 리뷰의 효과일지도 모르겠고 흠흠흠.. 하여간 나는 그랬다.
[센스가 부족하고, 매너가 없다.]라고 평가되었는데 대체 어떻게 했다는 것인가? 살갑지 않았다는 것인가?
우리의 경우에는 주문할 때 질문했을 때 잘 설명해주었고, 우리가 주문하는 메뉴 중에 성격이 겹치는 메뉴에 대해서는 사전 고지도 충실히 해주었다.
다만 가격대는 좀 쎄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일단 메인메인 디쉬라고 할 수 있는 스테이크가 5만원 돈이다.
어떤 느낌의 스테이크냐 하면
캐나다 밴프에서 먹었던 뉴욕 스테이크 같았다.
매우 연하고 맛있는 고기..
근데 비싼 고기.
다른 파스타류들도 체감상 좀 비싸게 느껴졌다.
객관적으로 좀 비싸다.
코스요리도 두 개가 존재했는데
싼 게 1인당 5.4만원이었다.
가격 설정을 애매하게 해놔서
여차하면 미친척하고 1인당 5.4만원짜리로 갈 뻔하다가
다시 정신줄을 다잡고.. 그냥 적당히 주문하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다.
식전빵은 제공되었다.
다만 이 정도의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에이드 서비스나.. 디저트가 따로 없다는 게 약간은 충격과 공포이기도 했다 ㅎㅎㅎ
어쩌면 위의 악플은 서비스보다는.. 가격 때문에 충격을 받아서 그러는 게 아닐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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