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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울릉도 가는 배 예약 - 묵호는 포기하고 강릉으로(씨스타11과 씨스타5의 차이)

by 통합메일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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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

울릉도 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제주도 가는 것 못지 않게 아니 그보다 더 비싸게 돈이 드는 것 같고.. 시간도 당연히 더 오래 걸린다. 강릉까지 가는 시간, 그리고 강릉에서 울릉도까지 가는 시간.. 배를 세 시간이나 타야 하다니 덜덜덜..

 

원래는 동해까지 KTX 타고 가서 묵호에서 배 타고 들어가려고 생각했다. 울릉도까지 동해가 가장 가깝지 않나 싶어서. 그런데 

예약 사이트 들어가서 살펴보니 묵호에서 떠나는 배는 일정이 검색이 안 되는 게 아닌가? 왜 인지 모르겠다. 배가 없는 건지 예약이 마감된 건지.. 보니까.. 예약 마감이면.. sold out이면 잔여 좌석이 없다고라도 떠야 하는 거 아닌가?

우승석으로 2인에 294,000원이 나왔다.

1인당 거의 15만원 정도 드는 것이다. 하하하.

 

출항 3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이고

출항1일 전까지는 10% 공제

출항 당일은 20% 공제다

당일에 취소해도 상당히 많이 보전해준다는 점에 매력적이다.

 

그런데 우리는 결국 곧바로 취소했다 ㅋ

울릉도 여행 동선이라든지 숙소 같은 게 감당이 안된다 ㅋ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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