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윤고은-해마 날다
그녀 답게 탁월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가상의 직업. 취업, 외로움. 거기에 익숙해진 인간들
2.윤고은-Q
돈이 없어서 재개발 도시를 전전하는 작가의 이야기.
서비스에 익숙해지는 인간들
3.권여선-진짜 진짜 좋아해
문득 떠오른 이름 경은. 잊고 있던 캠퍼스 시절, 지독했던 가난의 과거.
4.김서령-어디로 갈까요
죽어버린 의사 남편. 타인은 타인에게 지옥이 아닌가. 스페인인가 이태리인가로 떠나는 여행.
5.김숨-막차
며느리의 임종을 지키러 가는 길. 가난. 아들에게 제대로 지원을 해주지 못했으니 며느리에게서 대접을 받지 못했다.
텅빈 버스. 잃어버린 남편
6.손홍규-마르꼐스주의자의 사전
사전을 먹는 남자. 그 모든 있을 수 없는 더러운 단어들이 사전 속에 있었던.
좌절
쓸려갈 수도 없던 삶
투쟁에 속하지 못한 남자의 죄책감
7.윤성희-눈사람
금고업자.가난.도둑질.유령.후회
8.정미경-파견근무
고향으로 파견된 판사. 도박중독.쌰바쌰바.저들끼리 붙어먹는 바닥.
누명을 쓴 남자. 딸아이의 증언.
가정불화, 권태, 탈출구, 타협
9.전아리-플러스마이너스
소년과 소녀. 소녀의 삶을 철저히 유린하는 소년.
바보 같이 늘 당하는 소녀.
똥 먹었네.
살인자, 악마,죄책감,양심
끝끝내 양심을 외면하는 소년
10.한지수-열대야에서 온 무지개
태국신부. 남편의 첫사랑. 자신의 첫사랑
국내산과 한우. 다문화 정책의 모순. 과연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사랑해"
"한우를 낳고 싶어요."
11.성석제-론도
자동차 사고. 보험. 할증. 카센터.
"돌고도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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