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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본격 눈병! 청주 김안과! 알러지성 결막염!

by 통합메일 201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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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지난주 금요일부터 왼쪽눈에 가렵고 침침한 게..


오랫동안 뜨고 있기가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주말 내내 고생을 하다가


월요일에 병원에 갔다.


청주시 사창동에 있는 김안과


백내장 수술로 유명한


거의 안과 공장 수준의 병원;


예전에 우리 아버지도 여기서 백내장 수술을 했던지라 친숙했다.






사람이 제법 많아서 놀랐다.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날을 잡아 수술을 하는 사람도 많은 모양


그래도 의사들이 워낙 많아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검안대에 얼굴을 밀착시키고..


예쁜 여자 의사 선생님께서는


내 속눈썹을 뽑으셨다.


고등학교 때 알게된 것인데


나는 속눈썹이 눈동자를 많이 찌르게 자라나는 편이다.


속눈썹을 뽑고..


처방전을 받아서 나왔다.



그런데..


약값이 좀 비쌌는데


그렇게 돌아오고 나니


괜찮아졌다.


약 안 먹어도 괜찮더라;;


일단 나의 경우 병명은 알러지성 결막염이었는데............


아 왠지 돈 아깝다는 느낌


약은 안 샀어도 됐던 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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