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SH-R107 클릿 첫경험 후기(사이즈 42)

시마노 SH-R107 클릿 첫경험 후기

시마노 SH-R107 클릿을 구입해서 처음으로 신어봤다.

11만원에 구입한 거 같다.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이리저리 잘 뒤져서..... 

하위 등급인 R088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가격.. 더 싼가?

사이즈는 나는 운동화는 270~275를

구두는 265를 신는데..

42사이즈로 샀으니

구두 사이즈로 사면 되는 것 같다.

42라고 사이즈가 적혀있다

여기에 클릿을 박으면 된다

아주 쉽다

피팅을 하는 건 어렵겠지만

기존에 달려있던 평페달을 빼야하는데

도저히 빼질 못하겠어서..

결국 샵에 갔다

쫄바지를 거꾸로 입으면 이렇게 된다

첼로 케인 울테그라!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가 올 대까지는 메인 바이크

눈 부셔여

샵에 가서 페달을 바꾸고 클릿을 달고 고고고고

청주에서 옥산까지 다녀옴

왕복 23Km 정도 적절..

직장을 다니다보니 마음 놓고 편하게 탈 수가 없어서 매우 슬픔

이제는 눈이 와서 완전히 시즌오프라 더 슬픔 ㅠㅠ

오줌이 마려워서 돌아오는 길에 청주 하수종말처리장에 들러서 오줌을 눴음.

처음으로 찍어보는 동반샷!

깔맞춤은 잘 한 것 같은데

어우..

클릿 힘듦

달릴 땐 좋은 데

스타트 할 때 엄청 힘듦

아직 적응이 안 되어서 그런지 끼워맞추기가 아주..

피팅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걱정걱정

도심에서는 좀처럼 스타트를 못해서 길도 못 건너고..

한쪽발만 빼고 서 있다가 자빠링 할 뻔 한 게 벌써 세번인가..

어이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