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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월 용두산 백패킹 후기

by 통합메일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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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올라가는 뒷모습

그래도 올라가는데 1시간 30분은 족히 걸리는 기분이다.

땀이 많이 났다.
물론 해가 지기 전에 올라왔다.

7시 정도에 정상에 도착했다.

텐풍

올라오니 정상에 이미 자리를 잡고 계신 분이 있어서 조용조용

실컷 텐풍을 찍었다.

둘 다 네이쳐하이크 텐트다.

몽가2와 클라우드피크2

가장 대표적인 텐트들인만큼 비교하는 게 의미가 있다.

도시의 야경이 참으로 황홀하다.

백패킹 중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좀 놀랐다. 하지만 다행히 곧 멎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음날 6시 경에 하산을 시작했다.

등산 백패킹은 아침 잠이 많으면 참 곤란하다.하하.

하산하는데도 한 시간이 꼬박 걸렸다.

내려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스틱이 없으면 정말 더 힘들었겠지만 스틱을 잘 쓴다.

젖은 텐트를 어떻게 말려야 하나 고민고민했는데..

텐트를 제대로 말리지 못하고 대충 돌돌 말아서 철수하는 바람에 텐트를 어떻게 말려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아파트 비상 계단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뽀송뽀송하니 아주 마음에 들게 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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