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실손보험 청구를 위한 삼성서울병원 진료/입퇴원 관련 간편 서류 발급기 관찰기-근데 실손보험금 청구 키오스크가 있네?

아직은 진료중이라 관찰만

아직은 진료를 한참 받고 검사도 한참 받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괜찮지만 머지 않아 실손보험 관련해서 증빙서류를 떼야 하는 날이 올 것이고 그때를 대비해서 삼성서울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간편 서류 발급기를 관찰해봤다. 여기서는 어떤 서류를 뗄 수 있을까?

화면을 보자

계산서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입퇴원확인서

통원진료확인서

진료비납입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연세 세브란스를 비롯한 몇몇 병원들의 경우에는 직접 보험사와 연계를 맺어서 곧바로 보험사에게로 서류를 전송하는 시스템이 갖춰진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삼성서울병원의 경우에는 아직 잘 모르겠다. 고가의 진료비/치료비인 경우에는 아무래도 의사 진단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의사 선생님이 직접해야 하는 것이고 유료이기 때문에 이런 자동화 기계로 처리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건 그냥 정말 간단한 경우에만!

 

그리고 혹시나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이미 실손보험금 청구를 위한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었다.

환자 편의 증대, 실손보험금 청구 키오스크 운영

출처: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

이미 2019년부터 운영한 모양이고

 

실손보험금 청구 키오스크는 본관 1층 Gate 1번 옆과 암병원 1층 병동 엘리베이터 앞에 각각 1대씩 총 2대를 설치했다.

 
실손보험금 청구 키오스크는 국내 39개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공제사에 병원에서 발급한 영수증과 세부내역서 등의 서류를 간편하게 전송,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특히 다른 병원에 설치된 키오스크의 경우 이미지 전송방식만 가능했지만, 삼성서울병원은 이미지 전송은 물론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안내직원이 상주하며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