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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11

2018 영월 별마로 천문대 라이딩(110km) 아침 6시인가에 출발했다. 더 일찍 출발해도 되겠다. 낮은 너무 뜨겁다. 제천에서 영월 쪽으로 갑산재를 넘어가기 직전이다. 그래도 여기는 한 번 쉬어주는 게 예의다. 생각보다는 쉽게 영월에 도착했다. 힘들긴 했지만 앞으로 남아있는 게 어마어마하게 힘들거라는 걸 알기에.. CU에서 정말 이것저것 많이 흡입했다. 일단 포카리 한 통 같이 끝내버리고, 물 보급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입문자였던 이가 나를 놀렸다. 별마로 진짜 죽을 것 같이 힘들었다. 하지만 경치 하나는 정말 끝내줬다. 자전거 타는 보람 중에 하나가 아닐까 나는 보상을 받았다. 내리막 길이 정말 위험했다. 시멘트 포장 도로도 짜증났지만, 그게 끝나고 만난 아스팔트 도로도 상당했다. 다시 간다면, 중간에 한 번 쉬어줄 것이다. 손 아귀가 아플만큼 .. 2018. 8. 8.
여수 순천 여행(순천만, 벽오동, 송광사, 엠블호텔, 오동도, 돌문어상회, 향일암) 폭염주의보가 내린 순천만은 너무 더웠다. 순천의 보리밥집 벽오동 재료가 수입산이 많긴 한데 맛은 있었다. 송광사에 갔다가 계곡물에 발을 담갔다. 여수 돌문어 상회에 갔다. 다행히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돌문어 삼합이다. 나중에 갓김치 볶음밥가지 해먹는데 정말 맛있다. 문어가 톡톡 터지면서 씹히는 맛이 참 먹을만 했다. 두 사람 기준 4만원 이상 잡아야 한다. 이곳이 돌문어상회 2호점인 여수물고기인 듯하다.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거리는 상당히 거대했다랄까. 술집골목+포차의 구성이었다. 엠블호텔에서 바라본 경치 오션뷰와 엑스포뷰 중에서 우리는 엑스포뷰 바깥 상황을 탐색하기에는 오히려 낫지 않았나 싶다. 엠블 호텔 레스토랑 아리아나에서 먹은 부페 조식, 중식, 석식 중에서 석식이 가.. 2018. 8. 8.
리솜 포레스트 물놀이(제천 물놀이 수영장 튜브) 리솜 포레스트에 다녀왔다. 7월 말 토요일이었다. 걱정을 했는데 역시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관광버스 하나가 통째로 오기도 하고, 교회에서 단체로 오기도 하고.. 현장에서 티케팅을 하면 매우 비싸다. 인터넷 소셜커머스에서 표를 구했다. 2만원 후반대에 표를 구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정말 더 비싸다 비싸다. 튜브를 가져가서 사용했고, 튜브 바람 넣는 에어 컴프레셔가 수영장에 설치되어 있었고, 심지어는 튜브 바람 빼는 코너도 같이 마련되어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신기했다. 인피니티 풀이 꽤 잘 되어 있기는 한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상당히 똥물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수영모 착용에 대한 규제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수영모(야구모자 가능) 없이는 입수가 금지된다. 수영모 안 쓰.. 2018. 8. 8.
안드로이드 브라이튼 어플리케이션 스트라바 자동 동기화 나는 브라이튼 라이더 310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 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브라이튼(Bryton)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사용한다. 이를 이용하면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라이딩 기록을 가져올 수 있고, 그 기록을 스트라바에 자동 업로드 할 수 있다. 사용방법도 가능하다. 메인 화면에서 '설정'에 들어가서 STRAVA 항목에 들어가서 자동동기화 설정을 하면 끝이다.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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