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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3

청주 조선옥 돼지갈비 지난주 금요일에는 학교 직원들 회식이 있어서 청주시 산남동에 위치한 조선옥에 다녀왔습니다. 메뉴는 돼지 갈비! 1인분에 만원이었던 것 같은데요. 15명이서 42만원어치를 먹고 왔습니다. 조선옥은 예전부터 청주에서 맛집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원래는 수곡동 GS마트 2층에 위치해 있었다가 얼마전에 산남동으로 자리를 옮긴 모양이더군요. 사실 조선옥이 유명해진 것은 '갈비탕' 때문이지요.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6천원 짜리 갈비탕이 아주 인기가 많았습니다. 위치는 바로 여깁니다. 청주시 산남동 산남고등학교 바로 옆에 있어요. 2014. 5. 26.
청주 중문 황궁쟁반짜장 볶음밥 최근 들어 2014년에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중국집은 아무래도 단연, 충북대에서는 중문에 있는 황궁재반자장이 아닌가 한다. 과거 주성각이나 대흥반점 같은 기라성들을 물리치고 이제는 엄연히 그 이름을 날리고 있는 황궁쟁반짜장! 보통 다들 짬뽕을 그렇게 칭찬하던데 나는 잘 모르겠고 볶음밥은 참 괜찮다는 생각은 든다. 그러고보니 짜장 짬뽕도 괜찮았던 것도 같고.. 아 배고프다 2014. 5. 18.
청주 삼계탕 - 성화옻닭(엄나무삼계탕 11,000원) 직장동료들에게 이끌려 찾아간 닭집이 있다. 점심외식은 좀 꺼리는 편이긴 하지만, 그날따라 몸 상태가 영 좋질 않아서 마지못해 하는 척 하며 따라나섰다. 이름하여 성화옻닭 성화동에 있는 닭집이다. 금요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11,000원짜리 엄나무 삼계탕이다. 다리 하나를 파먹은 다음에 사진을 찍어버렸다. 반찬은 이렇게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저 빨간 배추김치가 참 맛있었다. 풋고추는 정말 매웠다. 그냥저냥 점심을 맛있게 먹은 기분이기는 한데 1인당 11,000원이라는 금액을 생각하면 과연 그 정도의 즐거움을 얻었는가 하는 생각도 좀 든다. 하지만 충북대 근처, 성화동에서 다가올 복날을 대비하여 이런 식당 하나 기억해 두는 것도 제법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2014. 5. 12.
청주 맛집-꿀꿀이 연탄구이집(사창동 사창시장 ) 고기 맛집의 기준은 무엇일까. 맛도 맛이지만, 맛집의 기준이 되는 를 생각해 볼 때 정말이지 그야말로 1인분 다운 1인분을 먹을 수 있는 곳이야 말로 맛집의 기본적인 요건을 갖춘 고깃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 소개할 곳도 바로 그러한 1인분 다운 1인분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사창시장에 있다. 후배의 소개로 가게 되었다. 우리가 먹은 것은 생목살구이다. 1인분에 1만원 그 날 우리는 세 명이서 딱 3인분을 먹었고 딱 좋았다. 장소가 협소하여 실내에도 테이블에 세 개 밖에 안 되고.. 밖에서 먹기로 했다. 바깥 바람도 시원하고.. 연탄구이는 역시 바깥에서 먹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소금을 주는데 이게 좀 묘하다 깨소금 같은데.. 정체를 모르겠다 불판의 간격이.. 201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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