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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정치론화론6

주중보다 더 바쁜 주말, 출근, 세차, 어머니 일 돕기, 또 일주일 확실히, 직장인이 되고 보니 주중보다 바쁜 주말이라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 무척 바쁘다. 어제(토요일)는 무얼 했던가? 아.. 잘 모르겠네 -_-; 낮까지는 느긋하게 있다가 어머니가 부탁한 CD굽기 작업을 하고 뭔가 해야 할 일.. 아 그래 블로그 포스팅을 몇 개 했구나.. 그러다가 오후엔 보드를 탈겸 보호대를 완전 착용하고 학교에 갔다. 보호대를 차면 다른 옷을 입을 수가 없어서 개량한복을 입는데.. 아무래도 시선이 꽂히는 기분이다. 일전에 실패했던 다운힐을 내려오는데.. 보호대를 차면 꼭 안전하게 성공을 한다. 시골 갔던 엄마가 할머니를 모시고 돌아왔고, 어머니와 할머니께 사무실 구경을 한 번 시켜드리고 함꼐 동네로 와서 고깃집에 갔다. 아버지께서 5급 연구관 승진자로 내정되셨다. 그 축하겸, 할머니.. 2014. 3. 9.
캠퍼스 정치론화론. 시작 이걸 글이라고 해야 할지. 다만 쓰고 싶다. '아닥'이 미덕이 되는 자리에 앉아버렸다. 다만 그러기엔, 나는 입이 지나치게 가벼운 인간이고, 다만 그러기엔, 여전히 아닥히 지극히 미덕이다. 가까워서 머나먼, 이라는 말이 유난히 가깝다. 언젠가 이 글을 보여줄만한 이들을 생각하며 쓴다. 일종의 역사로 읽히면 하는 생각이지만, 읽는 이들이 어디까지나 '역사'의 정의에 대해 이해하고 이 글을 읽길 바란다. 따라서 이 글은 어디까지나, '소설'이다. 다시 말해, '픽션'이다. 나 역시 그 시대를, 혹은 현재를 살아간 하나의 인간에 불과했던 것이다. 자 이제는 독자를 그려본다. 동기, 선배, 후배, 예비역, 현역, 남자, 여자 좆까고.. 생은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 다만 어디까지가 생일지, 문제는 그것 뿐이었다. 201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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