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뽐뿌링크
구매링크
뽐뿌에 4,500원/무료배송으로 휴대폰 자라바 거치대가 떠서 냉큼 구입했다.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는데 마침 잘 됐다.
위 사진처럼 설치해서 사용중이다.
베게 오른쪽엔 팔굽혀펴기용 U바
베게 왼쪽에는 블루투스 스피커 애니클리어 링클볼 WRINKLE Ball WB50(WB-50)
그리고 휴대폰과 연결된 것은 [기계식 키보드]필코 마제스터치 2 닌차 블랙 무각 흑축
책은 천명관 작가의 '나의 삼촌 브루스리'
침대는 더블사이즈
뭐 이정도다.
침대에 고정하는 집게에 밴드 같은 게 달려있는데 용도를 모르겠어서 그냥 있는 그대로 끼웠다.
그래서 그런지 좀 비틀어진 것 같은데..
휴대폰 쪽 집게는 아무 마음에 쏙 든다.
볼헤드 떄문에 집게 잡기가 불편할까봐 배려가 된 손잡이도 일품이다.
5.0인치 LG 옵티머스GK와 결합한 모습이다.
거치하면 밑으로 약간 늘어지긴 하지만 흘러내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고정이 된다.
일단 용도는 동영상 감상이다.
팔 아프지 않고 동영상을 느긋하게 누워서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다.
다만 자세를 바꾸고 싶을 때 제한이 있고..
양팔을 가만히 두자니 좀 심심하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
나아가
나의 경우에는 이렇게 키보드를 연결하여 글을 쓰기도 하는데
옵티머스GK가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OTG 키보드의 사용이 가능해져서 참 다행이다.
누워서 하늘 쳐다보며 타이핑하니 너무 편하고 좋다;;
이것 참 귀차니즘의 극치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양심이 쪼끔 찔리기도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