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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85

블로그 아이디어 구상(윤리 철학) 그래도 내가 전공이고 배운 게 윤리철학인데 이걸로 연재를 쫙 해보면 좋지 않을까? 소크라테스부터 쫙 말이다. 생각해보면 강의할 떄 틈틈이 했어야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깔쌈한 레토릭이 필요하다. 구호스러운 것은 의미가 없고. e.g.사람들은 소크라테스를 뭘로 검색할까? 소크라테스의 사상? 사람들은 구글을 통해서 무엇을 왜 검색할까/ -> 욕구 때문이다. ->과거->현재와 미래의 사람들은 어떤 욕구를 가지는가? -> 왜 그런 욕구를 가지는가?->미래의 의/식/주/문/공/예 등등은 어떻게 달라질까? (e.g.이를테면 여행이 각관 받는 이유는?) 이것도 메모만 봐서는 대체 무슨 구상을 한 건지 잘 모르겠다. 소비패턴. 맹절에 사람들은 술을 산다. 제사를 하는데 사람을 만나는데 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무슨 술.. 2023. 3. 2.
한 시간 뒤에 죽게된다고 가정했을 때 내가 썼던 글 2018. 2. 11.
4월의 긴 이름 2016. 4. 18.
뜬금없지만 함신우 뜬금없지만 함신우 꿈 속에서 함신우가 나왔다. 2014.09.23. 한때의 감정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또 뜬금없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여간 몽환의 미로에서 ㅂ서어나온 아침은 매우 피곤했다. 그렇지 역시 꿈이라는 것은 아침의 물안개와 같은 것이라, 햇살 비치기가 무섭게 증발되는 것이지 기억은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한줌도 안되는 감정만이 남았다. 홍상수이ㅡ 영화와도 비슷하게 찌질한 모습과 찌질한 감정이 쌓여가고.. 감히 어떤 말도 하지 못하면서 멀리서 바라보고 또 숱하게 그러기를 그치지 않는 것은.. 내가 꿈속에서 궁극적으로 바랐던 것은 새하얀 무언가가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었다. 며칠 전 오랜만에 미혜의 사진을 본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그래야 .. 201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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