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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3

2017년 제천 복오리회전숯불구이 후기 복오리회전숯불구이에 방문했다. 오리를 그다지 즐기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또 전혀 안 먹거나 못 먹지는 않는 식성의 소유자인 나 사실 로스는 별로라 주물럭을 선호했다. 그래서 로스와 주물럭 사이에 앉아 양쪽을 다 즐겨보기로 했다. 위에 보이는 것은 회전 구이를 위한 꼬치 고기 이건 주물럭인데 아무래도 기름이 그대로 고이기 때문에 오히려 나는 기름이 쪽 빠지는 로스 쪽이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이 김치도 독특한 맛이 났다. 맛있었다. 큼직한 오리고기가 회전하며 돌아간다. 어지간히 익은 고기는 옆에 있는 돌판에 올려서 추가로 마저 구워준다. 맛있었다. 이것도 꽤 맛있었다. 한 마리에 한 상인데 45,000원~ 50,0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음료수나 주류까지 생각하면 1인당 2만원 정도로 보고 가는 게 좋을 듯 2017. 11. 16.
2017년 가을에 먹은 제천 미미 초밥 회덮밥(메뉴판 사진) 제천 하소동에 있는 미미초밥에 갔다. 뭔가 부담 없는 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메뉴판을 봤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다. 나는 활어회덮밥을 먹었고, 연인은 참치회덮밥을 먹었다. 왕새우튀김도 먹자고 해서 주문했다. 비싸서 걱정됐으나 주문했다. 제법 맛있었다. 돈 값을 하는 듯 했다. 가을이 한창이었다. 2017. 11. 12.
제천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메뉴판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주말에 나와서 공부하는 게 안쓰러워 점심 후식을 제공했다. 여자아이들이라서 달달하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8개 샀는데 한 4만원 돈 나왔다. 역시 밥보다 커피가 더 비싸다는 말이......하여간...제천에 있는 이 카페 드 플로르라는 가게는커피맛도 괜찮고 무엇보다케이크 같은 간식이 참 맛있어서 인기가 좋은 것 같다. 2017. 11. 12.
2017년 제천 육백마지기쌈밥 소불고기 정식 후기 제천에는 맛집이 참 많고, 아직 발굴되지 않은 곳도 꽤 되는 것 같다. 사실 이렇게 맛집이 발달할 수 있는 것은 적당한 도시의 크기 그리고 형성된 상권에 주차가 꽤나 용이하다는 것이 주요하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한다. 아무리 맛집이 많다고 해도 접근성이 나쁘면 허사인데 제천은 차 가지고 훌쩍 얼른 먹고 오기에 참 좋은 거리적 조건을 갖춘 게 아닐까? 이번에 찾은 곳은 다음 카카오맵의 맛집 찾기 기능을 이용해 찾은 육백마지기쌈밥이다. 청전동 유흥가로 접근하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그냥 골목에 대충 아무데나 주차하기 좋았다. 우리는 소불고기 정식을 먹었는데 매우 시장했던 차라 매우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옆 테이블에 중년 부부 2쌍이 오셨는데 보쌈 정식을 시켜드시는 데 그것도 엄청나게 맛있어 보였다. 나중엔.. 2017.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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