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동 스피드24시 셀프세차장 후기

좋은 위치에 비해 한적하여 참 좋았던 스피드24시 셀프세차장

워시 베이가 많지는 않습니다. 5~베이 있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이라 아침 일찍 부터 차 닦는 분들이 몇 분 더 계셨습니다.

원체 이른 아침인지라 아직 사장님도 출근하지 않으신 듯 하고

동전교환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만원짜리를 하나 넣고 오백원짜리 동전으로 교환했습니다.

1,500원이 최저 금액입니다.

카샴푸로 닦기 때문에 고압수만 잘 나오면 되는데..

고압수에는 크게 불만없습니다.

이만하면 가격도 저렴하다는 생각이고요?

제천은 2천원부터 시작이었는데 ㅎㅎㅎ

그나저나 여기도 얼마 전까지만해도 1천부터 시작이었는데

어느새 딱 1,500원으로 인상했네요.

 

아무튼 불만이 있다면 바닥입니다.

세차장은 의외로 바닥이 굉장히 중요한 데..

바닥이 여기저기 파여서 물이 고이고..

슬리퍼 신고 세차하다보면 발이 더러워지기 딱 좋습니다.

그 점만 빼면 다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