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생아 예방접종 지정 기관 찾기(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예방접종도우미

국가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 주변에 어떤 병원이 있는 지 찾을 수 있습니다.

태어난 아기를 BCG 결핵 주사를 맞춰야 하는데.. 흠.. 어디로 갈까 하다가.. 보건소 갈까 하다가 조금 검색해보니까 이렇게 민간 병원들과 연계해서 국가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청주의 경우에는

흥덕구에 

(사)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가족보건의원 043-270-59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내수동로 20, (복대동, 모자보건센타)
우리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043-236-7666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대농로 66, (복대동, MJ메디컬센터) 5층

상당구에

길소아청소년과의원 043-293-0539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원봉로 21, (용암동, 태암소라아파트상가) 204호
아이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043-283-758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고개로 137, (용암동) 5층 8,9호
이규영소아청소년과의원 043-293-603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평로 207, (용암동, 형석아파트상가)
이소아청소년과의원 043-286-825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고개로 180-5, (용암동)

서원구에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 043-295-595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1107번길 42, (분평동, 대상빌딩) 202호
모태안여성병원 043-272-0001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복대로17번길 57-0, 모태안여성병원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043-296-827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2010, (분평동) 2층
이광래소아과의원 043-295-331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1137번길 102, (분평동) 이광래 소아과
이영두소아청소년과의원 043-265-366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99, (사창동)
충북대학교병원 043-269-6666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776-0, 충북대학교병원

청원구에

아이웰어린이병원 043-288-3535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성로 273-0, (주성동)
이경은소아청소년과의원 043-218-595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뜸로 37, (율량동) 3층
청주성모병원 043-219-8000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성로 173-19, (주중동)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BCG 피내용이라고 적혀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불주사만 무료라는 거고, 도장주사(경피용)는 무료가 아닌 겁니다. 모태안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경피용 주사는 1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뭐 돈을 떠나서 이 주사들이 종류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다 보니까.. 그 뭐냐 효과는 피내용이 더 좋다는 카더라를 들은지라 공부를 해볼까요.

 

BCG 예방접종 - 나무위키

 

BCG 백신(Bacillus Calmette–Guérin(BCG) vaccine)을 일컫는다. 소아결핵 예방접종을 뜻하며, 신생아 생후 4주 이내 접종을 권한다. 예방 유효성은 연구에 따라 크게 갈린다. 어떤 연구에서는 효과가 없다는 결과도 나왔다. 지역과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1994년의 한 연구에서는 50% 정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14년 연구에서는 19~27%의 예방효과로 판단하고 있다. 예방의 유효기간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대략 20년 정도까지 50% 감소된 효력을 지니는 것으로 보인다

자 나무위키를 습관처럼 읽어보자구요.. 그리고 조금 스크롤을 내려보니 제가 궁금해 하는 피내용과 경피용의 특징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군요.

 

피내용(주사형)과 경피용(도장형)이 있다.

피내용은 한국 내에서는 국가무료예방접종에 포함되기 때문에 무료로 맞을 수 있다. 다만 한병을 10명 정도가 나눠서 접종하므로 접종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어깨에 흉터가 강하게 남는 것이 단점.

경피용은 9개의 얇은 침이 달린 주사로 도장처럼 투약 부위를 눌러서 접종한다. 1인용 백신이므로 예약이 필요없고 흉터가 약하게 남거나 남지 않는 것이 장점이지만 한국 내에서는 5~7만 원 정도의 개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흉터가 지워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 성장하면서 피부가 늘어나면 상당히 넓은 범위가 되기에 오히려 보기 흉하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에서 개발되었다. 오히려 피내용이 티가 안나는 평도 많으며 경피용은 팔에 맞아서 피내용보다는 잘 보인다.

두 종류 백신의 효능에 차이는 없고 취향에 맞게 접종하면 된다.

단 WHO에서 권장하는 BCG 백신 형태는 피내용이다.

## 1990년대 초반생까지는 피내용, 1990년대 중반생~2018년생은 경피용,

경피용 비소 논란으로 인해 2019년생부터는 다시 피내용을 맞는 추세이다. 다만 1994년생 이후부터는 경피용과 피내용을 맞은 사람이 섞여 있는 편이다. 1970년대 중반 이전 출생자의 경우 "불주사"라고 불렸고, 큰 흉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자 그럼 여기서 우리의 눈길을 끄는 경피용 비소 논란은 무엇이냐.

경피용BCG 비소 검출 논란..부모들 분노 "애한테 독약 맞춘 꼴" - 올리브노트

이런 게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