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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다.
연애의 첫 아침처럼 요망한 것이 또 있을까 싶다.
그래 그것 참 요망하다
숙취로 머리가 아프고 속이 쓰린데 어제 일을 그리니 괜히 기분이 좋아져 뽕이라도 맞은 듯
(그렇다고 내가 무슨 뽕 맞은 경험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니다.)
(뽕=히로뽕=필로폰)
이 마음을 이어나가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집착하지 않을 것과, 쉬이 실증내지 않을 것의 사이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어나가는 일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사실 이 관계가 가능할지 그 자체가 사전에 의문이었고
사실 지금도 그 의문은 여전하다.
지은 죄가 많다는 생각이 유난히 드는 것이다.
슬프다
그러면서도 좋은 것이
작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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