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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3

강제동 김밥천국 김밥과 라볶이 후기 언젠가 우연히.. 대화를 하다가 아주 맛있는 김밥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머리를 자르는 김에 근처에 있어서 가보게 되었다. 강저동 코아루 파크 맞은편 상가에 위치한 곳인데 약간 깊이 들어가 있는지라 잘 안 보이기도 해서 인지도의 측면에서 어려움이 좀 있을 것 같았다. 물, 반찬, 국물은 셀프입니다. 9시까지 하시는구나.. 쉽지 않은 일이다 정말. 두세번째 일요일은 휴무를.. 그나저나 정말 많은 메뉴를 다루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골목식당 보면 메뉴 이렇게 많으면 안 좋다고 했지만;;;; 뭐 능력이 되시겠거니;; 라볶이의 경우에는 약간 긴가민가하는 게 좀 있기는 했는데 그래서 좀 나중에 다시 한 번 더 먹어보고 싶다. 2020. 5. 30.
2020년 5월 충주 중앙탑 막국수 산척점 방문 후기 예전에 다른 지점을 맛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낯설지 않았다. 다만 여기에까지도 지점이 있는가 하는 생각 그것도 하루 이틀 장사한 포스가 아니다 꽤 세월이 흐른 모습이다. 살얼음이 일품이다. 아 정말 맛있었다. 중앙탑 막국수의 경우에는 제천 용천막국수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특유의 저 새싹을 띄운 비주얼과 향과 맛이 일품이기는 하다. 일정할 만한 막국수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보니까 장사가 잘 되어 청주에까지도 지점을 내지 않았겠는가? 2020. 5. 18.
제천 달콤제과 헛걸음(영업일) 제천 달콤제과는 수목금토에 영업하고 12시 오픈입니다. 예약도 받습니다. 2018. 8. 8.
[못먹겠다]카레여왕 타이식 그린커리 아내가 마트에서 사온 그린커리 뭐랄까.. 처음에는 맛있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도 카레니까 맛은 비슷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후기들도 꽤 괜찮은 것들을 봤다. 그런데 아무래도 요리를 하면 할 수록 이상했다. 나만 느낀 게 아니라 서로가 같았다. 부부의 입맛이 같아서였을까?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코코넛 냄새라고 해야 하려나..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 야채와 커리가 섞여버렸고 우리는 선택의 여지 없이 이것들을 다 먹어야했다. 나는 과감하게 카레와 밥을 비볐고 아내는 비명을 질렀다. 맥주를 한 모금씩 하면서 맛을 음미했다. 미뤄놓은 고민을 처리하면서 먹다 보니 영혼은 온데 간 데 없고 씹는 감촉만이 이따금 전해왔다. 하필이면 싱거울까봐 카레를 두 봉지 다 넣어버렸다. 후후.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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