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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3

제천 청풍 잠박골 가든 방문 후기(바베큐) 호젓한 곳을 찾아서 동료들과 함께 특별한 회식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찾아본 잠박골가든 제천 청풍쪽에 위치해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매우 추운 계절이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야외에 천막을 쳐두고 난방을 쎄게 했기 때문에 눈이 날리는 날씨에도 매우 따뜻하게 모임을 진행할 수가 있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덩치큰 개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이쁨을 많이 받고 자란 개들인지 매우 순했다. 고기들이 한 번 초벌되어 나오는 것 같았고 매우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이 나왔다. 풍경도 참 좋고 독특한 맥주들도 많았던 기억이다. 시간이 지나 이것도 어느덧 추억이구나. 투명한 천막 너머로 바람이 불고 싸리눈이 날리던 풍경이 눈에 선하다. 사랑하던 사람들. 2018. 2. 13.
청주 더덕솥뚜껑삼겹살 서문점 방문 후기 때는 바야흐로 12월 결혼식을 마치고 청주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었고 너무나도 심신이 피로했던 우리 부부는 고기를 먹자고 결의한 뒤 청주 삼겹살 거리까지 가서 삼겹살을 먹었다. 삼겹살 식당이 참 많았는데 그 중에서 좀 특색있게 생긴 더덕 삼겹살 집으로 들어갔다. 패딩 자켓을 봉다리에 넣어서 오염을 막고 먹었다. 고기를 좋아하는 나인데 이런 것은 또 처음 본다고 말했더니 아내는 아니 어떻게 이걸 처음 보냐고 그러더라. 지금 보니 참 굿. 역시 더덕이 특색이다. 사실 근데 더덕 말고는 좀 평이한 수준이랄까. 더덕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우리 내외 모두 더덕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아내가 특히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비싸게 먹었다기 보다는 그냥 제값 주고 먹었다는 생각을 해보.. 2018. 2. 13.
제천 샤브샤브 자연애 후기 제천 장락동에 있는 자연애 샤브샤브 여름에 참 즐겨갔던 것 갔다. 냉방이 잘 되어서 즐겨갔던 것일까;; 모르겠다. 하여간 샐러드바도 작긴 하지만 그래도 꽤 잘 되어 있어서... 그런데 신백동에 쿠우쿠우가 생기면서 매리트가 많이 떨어졌다. 2018. 2. 12.
2017년 겨울의 제천 미성(味城) 생굴 미성은 오랜 단골집이다. 제천에 온 뒤로 즐겨찾을 술집을 몰랐던 나이지만 이곳을 알게 된 이후로는 참 자주 찾았다. 집 근처에 이런 술집이 있다는 것은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슬픈일이다(응?)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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