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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맥돈 등심맛살 구이용 돼지고기로 불고기 요리

by 통합메일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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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돼지 고기 냄새에 민감해서.. 전지나 후지를 꺼려함.. 마트에 늦게 갔더니 마침 제육용 전지가 다 나가고 없길래.. 등심을 샀음. 사실 처음 접하는 부위.. 돼지 등심 맛살??.. 아무래도 간편하게 후라이팬에 구워 먹게 나오는 부위가 아닐까.. 하여간 등심은 실패률이 더 낮기 때문에 얼른 집었음.

지기지기장지기.. 재료 썰어봅니다.

갈비양념도 준비

당근 양파 새송이버섯 애호박 갈비양념 매실액기스 정도 들어간 듯.. 무도 갈아넣으려고 했는데 공간이 없어서 못 넣음. 하여간 저 상태로 하루 숙성.

맛은 꿀맛인데 아내는 다음엔 그냥 전지로 하자고 했음. 나도 그럴 용의가 있음. 왜냐하면 지근 이.부위가 비쌈. 300g에 10,000원이니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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