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챔픽스를 먹고 2020년 구정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정말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단 하나도 피우지 않았다.
물론 간접흡연하러 쫄래쫄래 따라다닌 적은 있으니 직접 흡연을 한 적은 없다.
아 이렇게 쓰고 있으니 피우고 싶구나..
근데 하여간 네 달 쯤 끊은 거다.
12주의 챔픽스 코스를 모두 다 끝냈고(실제로 약을 복용한 건 2주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다.)
병원 진료를 받고, 약을 받을 때마다 무슨 영수증 같은 걸 주는데..
흠..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했으나.. 검색을 해보니 나중에 환급받을 수 있는 안내문 같은 게 온다는 걸 알았다.
근데 나에게는 도통 이 안내문이 오지 않았다.
어쩌면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무척이나 바빴던 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그러다가 오늘 5월 18일 드디어 나는 이 안내문을 받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병원 다녀온 게 4주??는 족히 되는 것 같은데??
하여간 나는 이로써 17,480원을 받게 되었다 하하하하
반응형
'일상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람보르기니SUV 우루스 실물 본 후기 (0) | 2020.05.30 |
---|---|
짜파구리 변종 - 오뚜기 오동통면과 짜파게티의 만남 (0) | 2020.05.18 |
맥돈 등심맛살 구이용 돼지고기로 불고기 요리 (0) | 2020.03.24 |
잠복결핵감염검사 결과통보서 (2) | 2020.02.14 |
시금치무침 샐러리 장아찌와 계란 장조림 (0) | 2020.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