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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천 코로나]40번째 환자 발생, 시의원까지 감염, 제천 보건소 검진 행렬

by 통합메일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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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 코로나 감염자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모양새다. 시의원이 감염되면 시정 활동에도 큰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28일 정오 기준으로 마흔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태가 시작된 것이 26일 목요일 아침인데, 27일 금요일을 거쳐서, 28일 토요일에 이미 4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는 건 정말 체감상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게 느껴진다.

제천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한 대기줄

 

 

제천, 김장발 코로나19 확진 총 36명으로 늘어

[충북일보] 제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만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확산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김장 발'을 매개로 한 감염자는 모두 36명으로 일자별로 보면 지난 25일 4명을

www.inews365.com

다행히 내 주변에는 증상자가 없는 것 같기는 한데, 위와 같은 기사를 봐도 제천시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 앞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야간에도 긴 줄이 늘어선 광경을 확인할 수 있어서 사태의 심각성이 한층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 우후죽순 여기저기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동, 그리고 대단위 주거지역인 장락동과 하소동을 거쳐서 강제동까지 뚫렸다. 주목할만한 점은 희한하게 신백동은 없다는 것 정도랄까?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선 어째 그곳도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무시무시하다 정말.

 

제천 김장모임 n차 감염 확산..시의원 등 10명 추가 확진(종합)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김장모임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충북 제천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제천시는 28일 "오늘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news.v.daum.net

 

 

제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11/28업데이트-제천시청)

[제천 코로나]제천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발표문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11월 28일 0시부터 제천시 전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mskjh.tistory.com

제천 코로나 감염에 대한 인터넷 뉴스 보도

 

 

집 밖으로 나갈 용기가 나지 않는다. 바깥을 보니 돌아다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거리엔 인기척이 사라졌다. 순식간에 도시가 얼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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