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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KT에서 데이터온톡 요금제를 사용했다. 한달에 4만7천원 정도하는 요금제이고.. 데이터 3기가를 제공해준다. 전화와 문자는 무료다. 데이터를 의식하면서 사용하다보니.. 3기가를 다 채우지 못하는 날도 꽤 있었다. 에휴.. 이럴 거면.. 알뜰폰으로 넘어가도 그냥 5기가 정도만 해도 되려나 싶긴 하다.

음성 통화도 200분을 넘은 달이 없다.

어차피 전화하는 사람이라는 건 정해져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길게 통화하는 세상이 아니지 않은가. 웬 미친년이 아침 새벽 댓바람부터 전화하는 이링 없으면 말이다.

문자는 더 심하다. 한 달에 7건 밖에 쓰질 않았다.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