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치료]중외제약 SH-1100 수족낙원 족욕기 사용기

중외제약 SH-1100 수족낙원 족욕기 사용기

g마켓에서 12만8천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깐 어떻게 그렇게 구입했는지 모르겠다;;

위 사진처럼 생겼다

크기는 생각보다 약간 크다

건드릴 것은 전원과 시작버튼 정도일 듯

더운 물을 채워서 사용하는 게 더 편하고 효율적이기 때문에

예열기능은 거의 사용을 안 한다.

시작을 누르면 공기방울이 나오면서 수온 42도가 유지되며

30분의 카운트가 시작된다.

아주 간단한 사용법이다.

5분이 지날 때마다 상단의 저 램프들이 하나씩 꺼진다

어머니께서 사용 중

어머니와 나는 수족냉증이 상당히 심하다

그래서 또 한 번의 겨울을 앞두고 과감하게 구입을 하게 된 것이다

뭐 얼마나 효과가 있을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나의 경우에는 10분째부터 땀이 나기 시작하여

30분이 다 지났을 때는 온 몸이 제법 축축할 정도로 땀이 났다.

어머니는 몸에 워낙 열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따뜻하기만 하고 땀나고 그런건 잘 모르겠다고 한다;;

확실히 사람마다 체감의 차이가 큰 모양이다

사용 후에는 이렇게 배수 호스를 욕실로 내놓고 물을 빼주면 된다.

물 빼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느긋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