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피우니 담배값 인상이 별로 와 닿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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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시작한지도 이제 4개월째에 접어드는 것 같다.

현재까지 사용된 비용은 약 15만원 정도

4개월 동안 피운 연초는 약 두 갑 정도 되려나?

4개월에 두갑이다.

가끔 술 마실 때 어쩔 수 없이 피우게 되는 정도로 충분하다.

전자담배도 끊기는 해야겠는데

하여간에 전자담배를 안 피우면 전자담배가 피우고 싶지 연초가 피우고 싶지는 않다는 게 매력이다

냄새 나지 않고, 사무실에서 피울 수 있는 이것을..

연초로 커버할 수는 없다.

내년 1월부터 담배값이 2,000원 인상된다고 뉴스가 떴던데

먼나라 얘기처럼 들리니 기분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