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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주문했던 전자담배 액상 헤일로 토르크56을 수령했다.
주문하고 그 다음날에 받았던 것 같다.
일단, 병이 매우 무척 예쁘게 생겨서 두근두근 호기심이 동했다.
과연 무슨 맛일까! 전자담배에 대한 나의 불만을 없애줄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역시나 여타의 후기들에서 읽을 수 있었던 것처럼 '화장품 맛'이라는 게 강하게 났다.
그게 이 액상의 첫인상이다.
이전에 내가 피우던 것은 다니엘쥬스의 텍사스시가였다.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시연을 한 끝에 고른 것인데
연초맛이라고 하여 골랐는데 나중에 갈수록 무슨 달고나 수준으로 달달하게 변해가고..
빨면 정말 심지가 시커멓게 타서 달고나 수준으로 달달해지고.. 탄 내가 나는지라..
적어도 이 토르크56의 경우에는 그럻게 심지가 빨리 타는 불상사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첫인상이 그리 좋지는 않았으나..
두번째 날이 되어 빨다 보니 이것도 그냥 또 나름대로 주구장창 빨게 되는 면이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빨다 보니 괜찮은 것 같았다.
연기의 질이 확실히 국산보다는 더 맑은 느낌이랄까..
다니엘주스 텍사스시가는 정말로 달고나였다.
하여간 토르크56은 좀 더 피워보고 적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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