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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올해의 콩타작-서리태, 대두콩

by 통합메일 201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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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콩타작이다.


올해는 콩값이 많이 내렸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콩이 제법 많이 나왔다


밭에서 콩을 걷어서 타작마당에 늘어놓고


탈곡기를 세팅하여 콩을 턴다


낡은 탈곡기가 때때로 쉬지 않고 말썽을 일으킨다




탈곡보다 더 힘든 것은


콩껍질을 논에 버리는 일이다


경운기에 콩껍질을 높이 쌓고


논까지 가서 버리고 온다.


좋은 비료가 된다고..


이 작업만 근 두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삼촌은 운전하고


나는 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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