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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마스터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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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이 샀는데 왜 이렇게 허전한지 모르겠어요.
제가 처음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게 된 것은.. 2007년이군요.
스트라이다 타는 정태준 씨의 여행기를 보고 감명받아 나도 어떻게 좀 자전거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
는 꿈을 품고, 생활MTB를 사서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냈드랬습니다.
지금은 여행의 수단으로 뿐만 아니라 자전거 타는 행위 그 자체가 주는 매력에도 많이 매료되어 있는데요..
사직을 하고, 당분간 여유가 생기게 되고.. 뭘 할까 하고 생각해보니..
뭐 별로 고민할 것도 없더군요.
여행용으로 처음에는 로드마스터 807이 어떨까 하고 사장님께 문의드렸는데
데오레 구동계에 마빅 휠을 쓰는 로드마스터 R30을 추천해주셔서 냅다 질렀습니다.
이것저것 참 많이 신경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짐받이에 후미등을 어떻게 달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수령하러 가니 떡하니 달려있는 후미등이 참 감동이었어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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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동안 로드만 타다가 포지션이 바뀌니 엄청 어색하더라고요.
쫄쫄이 드로즈 팬티를 입다가 트렁크 팬티를 입은 기분?!
어륀지(Orange) 포크가 포인트입니다.
마빅 CXP 22 휠
어륀지(Orange) 포크가 포인트입니다.
마빅 CXP 22 휠
딴딴함의 마빅!
알루 물통케이지 장착
앞뒤 모두 QR레버 채택했습니다.
알루 물통케이지 장착
앞뒤 모두 QR레버 채택했습니다.
어휴 바퀴 분리 안 하고 펑크 때우려면 얼마나 번거로운지.....
알톤의 DP780
알톤의 DP780
포스코에서 만드는군요
스틸 페달
앞 구동계는 아무튼 시마노
리어 드레일러는 무려 데오레!
스틸 페달
앞 구동계는 아무튼 시마노
리어 드레일러는 무려 데오레!
생활차 탈 때는 데오레 이상으로 가보는 게 참 엄청 큰 꿈이었지요
패니어를 달 수 있는 리어랙입니다.
패니어를 달 수 있는 리어랙입니다.
어댑터를 이용해서 후미등도 딱 맞게 장착해주셨어요.
계획 짜면서 혼자 이래저래 엄청 헤매고 다녔는데 진작 사장님께 문의드릴 걸 그랬네요.
로드마스터 안장
적당히 딱딱하고.. 적당히 푹신푹신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딱딱한 안장을 선호하지만..
여행용으론 이 정도 푹신함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건 제가 따로 구입한 에르곤 GP-2 그립입니다.
이건 제가 따로 구입한 에르곤 GP-2 그립입니다.
들고 가서 장착 부탁드렸어요.
토크 렌치로 조여야 합니다.
앞뒤 캘리퍼 브레이크 채택
쉬프트 레버 데오레
앞뒤 캘리퍼 브레이크 채택
쉬프트 레버 데오레
브레이크 레버는 알루미늄인듯요
알루 케이지
Y30304195
날잡아서 사모은 용품들입니다.
알루 케이지
Y30304195
날잡아서 사모은 용품들입니다.
좌측 위부터
시그마12.12속도계
클라마스 컴프레션 스트랩
그 아래로
노란색-마운트리버 컴포트 체어
스패로우 자충식 에어 매트
힐맨 윈드 텐트
엑시엄패니어
호루스 벤누 삼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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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하루에 120만원어치를)
엄청 많이 샀는데 왜 이렇게 허전한지 모르겠어요.
헬멕, 침낭, 고글, CF, 자물쇠, 태양광 충전기, 에르고 그립, 헤드랜턴, 랙팩 등등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분명히 이제.. 오르트립만 사면 되는 거 같은데.......
axiom엑시엄 40L 패니어입니다.
axiom엑시엄 40L 패니어입니다.
배송 뜯었을 땐 좀 실망했는데 장착해보니 물건이더군요.
리어랙과 마치 세트인 것마냥 꼭 들어맞네요.
많이 많이 넣을 수 있겠습니다.
리어랙과 마치 세트인 것마냥 꼭 들어맞네요.
많이 많이 넣을 수 있겠습니다.
텐트랑 침낭은 가운데 올려서 끈으로 묶습니다.
이건 패니어 떼서 어깨에 매고 다닐 수 있게 하는 스트랩
자 이제 속도계를 달 차례예요.
이건 패니어 떼서 어깨에 매고 다닐 수 있게 하는 스트랩
자 이제 속도계를 달 차례예요.
시그마 속도계는
무선인 16.12가 있고
12.12가 있는데
기존에 16.12를 사서 잘 쓰고는 있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라이트 기능만 빠진 줄 알고 12.12를 질렀는데..
무선이 아니라 유선이네요......하하하하하하
전파 간섭 없으니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냥 장착합니다.
(하지만 간섭 받을 것도 없는데 하하하하하하)
뭐 예전에도 유선 잘 썼으니까요.
이제 좀 능숙합니다.
포크에 센서도 잘 붙이고.. 케이블 돌돌 감아서 올리면 끝!
휴.. 8년만에 떠나보려니..
옛날 같지 않네요 ㅎ_ㅎ
얼른 날이나 따셔져야 할텐데..
다시 한 번 많은 도움 주신 지니바이크 고석진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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