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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앵커 태양광 발전기.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여행 문화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런데 역시 디지털은 전기를 필요로 하는 장비들이다 보니..
배터리 문제가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 여행 다니는 분들은 어찌어찌 요령껏 잘 충전을 하거나
아니면 디지털을 조금 양보하거나
아니면 태양광 발전기를 사용했다.
보통은 골제로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는데
나는 검색을 통해서 스카이디지털이 수입하는 앵커 태양광 발전기를 선택했다.
가격은 12만원인가 15만원인가 했던 듯
골제로 보다는 확실히 싸다
4장의 솔라셀로 구성되어 있고
동시에 두개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출력 포트는 USB다.
동시에 두 개를 꽂을 경우 충전 속도가 반감한다고 한다.
전압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나는 태양만 버텨주면 전압 상관없이 스마트폰인든 배터리팩이든 충전이 가능했다.
사용 결과
3~4시간 꽂아둔 것만으로도
샤오미 배터리 25% 이상을 충전할 수 있었고
2600mah의 용량을 가진 내 옵티머스GK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1시간 정도 꽂아둔 것만으로도 10~15%의 용량을 충전할 수 있었다.
물론 자전거를 타면서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게 생겼다는 단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급히 전기가 필요할 경우엔 햇볕만 있다면 어떻게든 해결이 되니 매우 유용한 장비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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