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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3

제천 서부동 강화순대 순대국밥(푸짐한 곁들 반찬! 새우젓도 평타 이상) 일전에 교무부장님 따라서 왔던 곳이다. 오늘은 혼자 제천에서 주말을 보내게 되었기에 아침 일찍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들렀다. 토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나밖에 없었다. 사장님도 때마침 가게 문을 열고 있는 모양이었고.. 첫 손님이 홀로 손님이라서 별로 달가워 하지 않으신 것도 같았지만 하여간.. 맛있게 잘 먹었다. 상식적인 가격보다는 조금 비싸다. (7천원) 하지만 먹어보면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곁들 반찬들 인심이 매우 좋다. 나는 어지간하면 다 넣는다. 다데기도 70% 정도 넣고, 고추도 넣고, 부추도 넣고, 글로 적고 있자니 또 군침이 돈다. 다음에는 누구랑 같이 가서 소주 각 1병씩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다. 후우후우. 2016. 1. 23.
제천 신백동 대왕 숯불 식육식당(가성비 가성비 가성비!) 선배 덕분에 우연히 엄청나게 훌륭한 고깃집을 발견했다. 제천에 와서 마음에 쏙 드는 고깃집을 좀처럼 만날 수가 없었는데 여기는 진짜 굿굿굿굿굿 결과적으로 다 계산해보면 또 또이또이이긴 하지만.. 다른 곳보다 확실히 싼 느낌이었다. 삼겹살이 한 근에 17,000원이다. 어지간한 곳은 1인분에 11,000원을 받는데 여기는 근이다. 상차림도 제법 훌륭하고 홀도 넓고 조용하다 두 근 주문했던 분량을 그대로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굽고 난 이후 ㅋ 택시 타고서라도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2016. 1. 23.
제천 명동왕족발 족발 중간 사이즈 제천에서 은근히 족발집을 자주 간다. 장락동에 있는 아파트 골목에 있는 거 하나, 청전동에 있는 족발귀신.. 그리고 서부동이라고 해야 할지.. 배우장 목욕탕 지나서 형석 아파트 쪽에 있는 골목에 있는 명동왕족. 아는 동생 집 앞이라 가봤다. 맛집이라고 하더라. 맛있었다. 돼지고기 외길 31년을 걸고 말하자면, 엄......................청나게... 맛있는 것은 아니었다. 여태까지 족발에서 그런 맛을 느껴본 적은 없고. 41,000원이 나왔는데 그 돈이 그리 아깝게 느껴지진 않았다. 아깝지 않은 정도가 80% 아까운 정도가 20% 이 정도인 것 같다. 남자 둘이 中을 먹었다. 32,000원 여기에 소주2 맥주1 먹으니 딱 41,000원 계산 맞다. 먹는데 힘들지 않았다. 배 부르게 딱 맞았다.. 2015. 11. 13.
청주 금천동 갯마을 횟집(so so 이하) 스트레스도 받고 회가 땡겨 어머니를 졸라 회를 먹으러 갔다. 3명이서 갔기 때문에 5만원 짜리 광어 中을 시켰다. 스끼 시작. 잘 나온다 싶었으나. 몇몇 에러가 있었다. 전어 비림, 계란찜 딱딱. 나머지는 너무 싼 거라.. 다른 블로그에서도 봤던 깻잎 날치알이다. 보기에는 참 좋은데.. 딱히 매리트를 느끼지는 못하겠다. 광어다. 자연산의 맛을 바랬던 것은 절대 아니긴 합니다만, 음식맛 모르는 내 입에도 참.. 퍽퍽. 소주 안주로 먹지로 먹은 듯 하다. 다음지도 평점 보고 찾아갔는데 기대만큼은 못한 듯. 그래도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근처에서 즐겨서 큰 불만은 없다. 201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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