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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3

가족여행 - 청평 종가집닭갈비막국수 후기 대학교 입학하고 정말 즐겨 먹었던 음식이 닭갈비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 학교에서 일 할 때는 단골 닭갈비 집에 50만원 이상 쓴 것 같은 데 ㅋ 어휴 그래서 그런지 청평 가평 춘천 쪽으로 여행을 하면서 닭갈비를 먹을 생각에 조금 기대를 했습니다. 그냥 허울만 좋은 집들이 즐비할 거라는 건 쉽게 예상이 가능했기 때문에 일부러 남이섬 배타는 곳에 몰려 있는 가게들은 무시를 하고 청평 쪽으로 내려와서 맛집을 검색해서 들어갔습니다. 평점 상으로는 가장 무난한 결과물을 보여주었지요. 물론 블로그 후기들도 제법 둘러봤고 말입니다. 일단 사장님 내외 분 참 친절하십니다. 서글서글하고 적극적이시라고 해야 하나 그러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가게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있던 것 같았고. 결과적으로.. 2015. 7. 31.
가족여행 - 청평 항아리손칼국수 후기 2015년 여름에 가족여행으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남이섬 등을 둘러봤습니다. 맛집을 찾다가 어머니께서 칼국수 같은 걸 좋아하셔서 선택한 항아리손칼국수! 칼국수 집인데 사장님께서는 닭한마리라는 메뉴를 추천하시더군요. 3만원 후반대였던 것 같은데.. 근데 다른 가족들이 닭을 다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극구 추천을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칼제비, 김치전, 막걸리를 먹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평가는 so so 어머니께서는 좋았다고 하셔서 다행스럽게 생각하지만, 크게 매리트를 느끼기는 힘들었다는 생각. 여행 내내 이 부근 음식점들이 대강 이렇구나 싶었다지요 ㅎㅎ 근데 뭐 내가 사는 동네 아니면 맛집 찾아가기가 어디 쉽나요. 다 그렇게 이해하면서 여행하는 거지요 뭐~ 헤헤 2015. 7. 31.
청주시 시 내 평양면옥 후기 6천원이었나 8천원이었나.. 냉면 먹으려고 찾아간 평양면옥이었다. 어째 느낌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만두 한 접시를 시켜 먹으며 기다렸는데 그래도 오래걸렸다. 물과 함께 양은주전자에 육수가 담겨져 나오는데 마셔보니 꽤 괜찮았다. 냉면 자체는 그냥 평타 정도랄까? 겨자를 너무 많이 뿌렸더니 나중엔 매워서 ㅎㅎ 2015. 6. 27.
충북대 정문 한식 부페 - 서당골에 가면 충북대 정문에는 한식 부페랄까.. 대학생들을 위한 진짜 식당들이 좀 많다. 충북대의 경우, 학교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정문이 대로변에서 좀 한블럭 들어가 있는 형국인지라 정문 보다는 중문이 접근성이 좋아 중문의 식당가가 훨씬 더 번화했다. 물론 식당가 뿐만 아니라 술집도 상당히 번화했다. 청주에서 술 마신다고 하면 충대중문이 단연 아닐까.. 물론 하복대, 청대, 산남동, 금천광장 등도 있겠으나... 지금까지 마신 술의 태반은 충대중문이었던 것 같다. 하여간, 최근에는 정문 쪽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고 밥도 혼자 먹게 되어(좋다) 적당한 식당을 찾고 있었는데 길가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종가집이라는 한식부페를 몇 번 갔다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인테리어랄까... 환경에 너무 신경을 안 쓴 느낌이 컸고... 201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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