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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435

드라이아이스를 유리 위에 올려놓으면 딸딸딸딸딸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보존을 위한 드라이 아이스가 있었다. 근데 그걸 실수로 유리 위에 떨어뜨렸다. 그랬더니 유리 위에서 드라이 아이스가 춤을 추었다. 아주 요란한 소리를 내며 춤을 췄다. 참 신기했다. 그것이 기화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일 것인데 어떤 원리라고 해야 하는 걸까? 기화하면서 무수히 진동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소리로 나타나는 것 같았다. 그렇다면 왜 진동을 하는 것일까? 드라이아이스는 왜 진동을 해야만 했던 것일까? 2021. 6. 21.
오뚜기 컵누들 우동맛(콜라겐100mg, 120Kcal) 그냥 흔한 컵라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속을 들여다보니까 쌀국수였다. 이게 진짜 쌀국수맛이 있고, 우동맛이 있고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이 맛에 반해서 매니아가 되어버린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그렇게 인기가 많은 제품인데 나는 왜 여지껏 모르고 살았을까? 고개를 갸웃하며 맛을 보았는데 정말 꽤 제법 맛있었다. 보통은 오뚜기보다는 농심 라면이 맛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이 녀석은 정말 완성도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양이 작다는 게 함정이기는 하지만 뭐.. 그리고 나를 제외한 좀 먹어본 지인들인 물을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부어서 즐겼다. 나도 먹어보니까 그냥 정량으로 넣을 경우 먹을 당시에는 맛있는데 나중에 물이 좀 먹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다음에 다시 먹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반드시.. 2021. 6. 21.
에스트렐라 담(Estrella damm) - 잘못 산 맥주 - 밀맥이 아니야 ㅠㅠ 아니 뭐 별로라기보다는.. 전혀 아는 게 없이 구입하다 보니까 결국 실패로 돌아간 맥주다. 밀맥이길 기대하고 구입했지만 밀맥이 아니었다. 아무래도 천천히 느긋하게 고를 품성이 되지 못하니까 허겁지겁 고를 수밖에 없었고 이런 실수를 하게 됐다. Barcelona 1876이라고 적혀 있는 걸 보니까 스페인 맥주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2021. 6. 21.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아트샵 전시를 보러갔다가 웨이팅 하는 시간에 들른 한가람 미술관 아트샵이다. 재미있는 작품들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나의 시선을 주로 사로잡은 것들은 만화 작품이었다. 땡땡의 대모험을 그린 에르젠이라든지... 일리야 밀스타인 같은 작가들의 작품이 마음에 들었다. 땡땡의 대모험과 관련된 액자 상품들의 경우에는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랑 가격이 완벽히 똑같았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직접 구매한다고 해서 특별히 손해보거나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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