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환급금이 입금됐다.

작년에 반년 동안 백수로 살았더니..

소득이 없어서 하여간에 굿굿이다.

굿굿이 맞는건가.

이래저래 열심히 연말정산에 임했다.

해를 넘기기 전에 부랴부랴 연금저축도 가입하고.. 애를 썼다. (근데 이건 별로 영향을 못 끼친 듯)

하여간 원천징수영수증 상으로 30만원 정도 환급되는 걸로 봤는데

막상 입금되는 거 보니까 24만원

그래도 이게 어디냐 싶다.